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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열분해유

고 칠거리인 쓰레기 잘만버리게 된다면 이것들도 우리에게 좋은 원자재가 된다 그러니 버릴 때도 잘 버리는 게 우선인 듯하다

 

열분해유

열분해유란 폐플라스틱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온(200~300°C)에서 분해시켜 만든 기름입니다. 최근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대두되면서 친환경 연료인 열분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자료에서는 열분해유의 특징과 활용분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열분해유를 만드는 방식


열분해유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생산됩니다. 첫 번째는 용융방식이며, 고형폐기물을 파쇄하거나 분쇄해서 녹인 후 다시 액체화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발생되는 가스나 부산물들을 회수하여 원료로 재활용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증류방식으로서, 고체상태의 폐기물을 그대로 가열하면 기체 상태의 가스로 변하는데, 이를 냉각시키면 액체연료가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액체연료를 정제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석유화학공정용 유분을 얻습니다.


열분해유는 어디에 쓰이나


열분해유는 주로 발전소 보일러 연료로 사용되며, 자동차 엔진오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디젤 대체재로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상용화 단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현재 국내 정유사에서도 일부 열분해유를 도입하기 위한 검토단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분해유 품질기준은 어떻게 되나


열분해유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9조 1항에 의거하여 “품질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동 고시에 따르면 열분해유는 황함량 0.5% 이하, 납 함량 2ppm 이하, 카드뮴 함량 4ppm 이하, 수은 함량 5ppm 이하, 비소 함량 10ppm 이하, 크롬 함량 15ppm 이하, 셀레늄 함량 100ppm 이하, 불소 함량 25ppm 이하, 벤젠 함량 60ppm 이하, 톨루엔 함량 120ppm 이하, 에틸벤젠 함량 150ppm 이하, 자일렌 함량 300ppm 이하, 스티렌 함량 600ppm 이하, 메틸에틸케톤 함량 800ppm 이하, 테트라클로로에틸렌 함량 900ppm 이하, 트리클로로에틸렌 함량 1000ppm 이하, 페놀 함량 1200ppm 이하, 염소 함량 1500ppm 이하, 황산 함량 3000ppm 이하, 질산 함량 6000ppm 이하, 인 함량 2000ppm 이하, 유황 함량 4000ppm 이하, 질소 함량 5000ppm 이하, 수분 함량 500ppm 이하이어야 합니다.

 

결론

중요한 건 분리수거가 잘되어야 열분해유란 것도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냥 분리수거하고 그냥 버린다면 이렇게 하기 힘들다는 소리다 요즘 아파트에서도 깨끗한 페트병 같은 것들을 따로 수거하는 것을 보면 이사업이 어느 정도 사업성이 있다는 말과도 동일할듯하다 우리는 우리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환경을 조금 아껴 사용하며 분리수거도 잘해야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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